충북, 입추 무색한 무더위 37도…청주 열대야 23번째
등록 2026.08.07 06:45:00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상 입추이자 금요일인 7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현재기온은 보은 22.4도, 제천 24.4도, 충주 24.7도, 청주 28.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4~3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현재 도내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청주서는 열대야 현상도 이어졌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청주지역 열대야 기록 지점 밤 최저기온은 27.3도다.
올해 청주지역 열대야는 이날까지 모두 23차례 관측됐다.
청주를 비롯한 증평, 옥천, 괴산, 충주, 진천, 음성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열대야주의보는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 중 밤사이 기온이 25~26도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매우 덥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까지 발생하겠다"라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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