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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찾은 애니·게임 축제 'AGF' 예열 시작

등록 2026.08.10 17:19:41

지난해 71개사·1075개 부스…스마일게이트·엔씨·넷마블 등 참여

올해 참가사 모집 중…12월4~6일 일산 킨텍스 개최

AGF 2025 현장 [사진=AGF 조직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AGF 2025 현장 [사진=AGF 조직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지난해 처음으로 관람객 10만명을 넘어선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가 현장 열기를 담은 공식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12월 열릴 올해 행사 예열에 나섰다.

AGF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던 'AGF' 현장을 압축한 공식 다이제스트 영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상에는 전시 부스와 인기 지식재산권(IP)의 세계관을 구현한 체험형 콘텐츠가 담겼다. 한정 상품을 판매한 팝업스토어와 코스프레 현장, 성우 초청 토크 및 미니 라이브가 열린 레드·블루 스테이지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행사에는 총 71개사가 1075개 부스를 꾸렸다. 부스 수는 전년 851개보다 약 26% 늘었다.

스마일게이트가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공식 스폰서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스토어', 게임 '명일방주: 엔드필드', 게임사 스튜디오비사이드, 메가박스가 참여했다.

게임 분야에는 엔씨, 사이게임즈, 요스타,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 팀테트라포드 등 국내외 게임사가 참가했다. 주요 게임 부스로는 '페이트/그랜드 오더', '마비노기 모바일', '브라운더스트2', '로스트소드', '소녀전선2: 망명', '리버스: 1999' 등이 마련됐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애니플러스·애니맥스·라프텔의 공동 홍보 부스를 비롯해 대원방송, 대원미디어, 애니메이트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출판 부문에는 디앤씨미디어, 대원씨아이, 학산문화사, 서울미디어코믹스, 소미미디어, 에이템포미디어, YNK미디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AGF에는 공식 집계 기준 10만518명이 방문했다. 전년보다 약 40%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AGF 관람객이 10만명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올해 참가사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조직위는 지난달 15일부터 참가사 조기등록을 받고 있으며,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일반등록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다.

'AGF 2026'은 오는 12월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개최된다. 애니플러스와 대원미디어, 소니뮤직솔루션즈, 디앤씨미디어가 참여한 AGF 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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