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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임시주총서 합병 승인…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

등록 2026.08.12 11:51:27수정 2026.08.12 12:54:24

아시아나 임시주총서 합병 최종 의결…5년 9개월 만 결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 주주들이 참석하고 있다.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대한항공과의 합병계약 승인 안건이 처리 됐다. 2026.08.12.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 주주들이 참석하고 있다.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대한항공과의 합병계약 승인 안건이 처리 됐다. 2026.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M&A) 절차가 마침내 마지막 법적 관문을 넘었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지난 5월 14일 대한항공과 체결한 합병계약안을 공식 승인했다. 참석률은 81.9%, 찬성률은 99.3%였다.

존속법인인 대한항공은 상법상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해 주주총회 대신 이사회 결의로 승인을 갈음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11월 인수 결정 이후 약 5년 9개월간 이어진 양사의 합병 절차는 주주 승인 단계를 완전히 마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통합 항공사는 매출 23조 원 이상, 항공기 230여 대, 임직원 2만8000명 규모로 재탄생한다.

송보영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2020년 11월부터 시작돼 5년 넘게 이어온 기나긴 여정이었다"며 "12월 기업결합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통합 대한항공으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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