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런 '오디세이' 열흘만에 300만 관객 돌파
등록 2026.08.14 08:05:34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오디세이'가 14일 3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개봉 열흘만이다.
유니버설픽쳐스는 '오디세이'가 이날 오전 6시45분께 누적관객수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 개봉한 외국영화 중 3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651만명)와 '오디세이' 2편이다. '오디세이' 흥행세는 주말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오전 8시 현재 '오디세이' 예매관객수는 약 102만명이다. 이 추세라면 주말 중 400만 관객도 가시권에 들어온다.
놀런 감독 13번째 장편영화 '오디세이'는 호메로스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트로이 목마 작전을 기획해 10년에 걸쳐 벌어진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이타카 왕 오디세우스가 다시 10년이 걸려 고향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배우 맷 데이먼이 오디세우스를 연기했고, 톰 홀랜드가 오디세우스 아들 텔레마코스를, 앤 해서웨이가 오디세우스 아내 페넬로페를 맡았다. 이와 함께 로버트 패틴슨, 셜리즈 테론 등이 출연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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