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경남' 국가소방동원령 연장…물탱크차 159대 투입
등록 2026.08.14 11:34:08수정 2026.08.14 12:30:24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최악의 가뭄으로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이틀째인 13일 오후 경남 사천시 외구마을에서 서울 강동강일 119안전센터에서 파견된 함상구, 오명석 소방관이 소방호스를 이용해 바짝 마른 논에 물을 대고 있다. 2026.08.13. c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3/NISI20260813_0021398656_web.jpg?rnd=20260813172959)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최악의 가뭄으로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이틀째인 13일 오후 경남 사천시 외구마을에서 서울 강동강일 119안전센터에서 파견된 함상구, 오명석 소방관이 소방호스를 이용해 바짝 마른 논에 물을 대고 있다. 2026.08.13. [email protected]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국에서 집결한 소방 물탱크차는 100대다. 농업용수 가뭄 '심각' 단계인 밀양시, 거제시, 함안군, 의령군, 창녕군 등 5곳에 각각 20대씩 지원된다.
별도로 경남·창원소방본부 소속 차량 59대가 추가 투입돼 총 159대가 급수 지원에 나선다.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경남 가뭄 현장 곳곳에 투입된 전국 소방 물탱크차들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총 1744회에 걸쳐 1만2445t의 물을 급수했다.
경남·창원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들은 총 793회에 걸쳐 6569t의 물을 지원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 모두 농업용수 가뭄 단계이며 '심각' 단계 5개 시·군을 비롯해 창원시·진주시·통영시·김해시·양산시·고성군·하동군·산청군·합천군 등 9곳이 '경계', 사천시·남해군·거창군 등 3곳이 '주의', 함양군이 '관심' 단계다.
![[창원=뉴시스] 농어촌공사 창원지사, 역대급 가뭄에 총력 대응. (사진=농어촌공사 창원지사 제공) 2026.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3/NISI20260813_0002211730_web.jpg?rnd=20260813112732)
[창원=뉴시스] 농어촌공사 창원지사, 역대급 가뭄에 총력 대응. (사진=농어촌공사 창원지사 제공) 2026.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농업가뭄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남 18개 시·군 평균 저수율은 32.2%로 평년(70.8%)과 비교해 45.6% 수준까지 떨어졌다.
지역별 저수율을 보면 밀양시(24.6%)·거제시(27.8%)·함안군(23.6%)·의령군(27.8%)·창녕군(27.9%) 으로 평년에 비해 33.2%~38.8% 수준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