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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와 회동 "차세대 원전 협력 논의"

등록 2026.08.14 15:57:18수정 2026.08.14 16:36:24

HD현대·현대건설, 테라파워 경영진 회동

SMR 등 차세대 원전 협력 본격 추진


[서울=뉴시스] 박현준 기자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운데)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장과 만나기 위해 호텔 로비로 들어서고 있다. 2026.8.14. parkhj@newsis.com

[서울=뉴시스] 박현준 기자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운데)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장과 만나기 위해 호텔 로비로 들어서고 있다. 2026.8.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빌 게이츠가 설립한 미국 차세대 원전 기업 테라파워 경영진과 만나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전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겸 회장과 크리스 르베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도 이날 빌 게이츠 회장, 크리스 르베크 CEO 등과 만나 나트륨 원자로 상용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기술·제조·EPC를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차세대 원자로 상용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HD현대·테라파워·현대건설이 차세대 나트륨 원자로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각사 최고경영진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라파워는 소듐냉각고속로(SFR) 기반 나트륨 원자로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EPC(설계·조달·시공)를, HD현대는 원자로 주기기 제조를 맡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나트륨 원자로 사업에서 3사의 협력이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될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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