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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3억 달러 규모 해외 신디케이티드론 약정

등록 2026.08.14 15:33:03

아시아 주요 은행 대주단 참여…한투·타이부폰은행 주관

카드사 해외 신디케이티드론 최저 수준 스프레드 확보

[서울=뉴시스] 우리카드 본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우리카드 본사.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우리카드가 미화 3억 달러(한화 약 4200억원) 규모의 해외 신디케이티드론 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디케이티드론은 2년물과 3년물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 Tranche) 구조다. 중국·홍콩·마카오·대만 소재 은행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아시아 주요 금융기관이 폭넓게 참여함에 따라 우리카드의 안정적인 신용도와 견고한 해외 투자자 기반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평가다.

금리는 SOFR 대비 2년물 0.55%, 3년물 0.575%의 가산금리로 결정됐다. 이는 국내 카드사 해외 신디케이티드론 가운데 최저 수준의 스프레드다.

우리카드의 우수한 대외 신인도와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그리고 해외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반영한 결과다. 이번 거래는 한국투자증권과 타이베이푸본상업은행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성사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디케이티드론을 우수한 조건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우리카드의 대외 신인도와 글로벌 자금조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투자자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안정적인 조달 기반을 한층 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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