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용기면·음료 평균 5%대 가격 인상…봉지면은 동결
등록 2026.08.21 10:20:24수정 2026.08.21 11:02:24
내달 1일부터 왕뚜껑·비락식혜 등 21종 인상

팔도 CI.(사진=팔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격 인상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한다. 인상 품목은 용기면 12종과 음료 9종이다.
용기면에는 왕뚜껑 5종과 도시락 2종, 팔도 비빔면컵 등이 포함되며 음료는 비락식혜 캔(238㎖) 등이 대상이다. 출고가 기준 평균 인상률은 용기면 5.5%, 음료 5.8%다.
팔도는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봉지면 전 제품의 가격은 유지하고 일부 용기면에 한해 조정 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1일에는 팔도비빔면을 비롯한 라면 19종의 출고가를 평균 4.8% 인하한 바 있다.
팔도 관계자는 "원가 상승에 대응해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왔지만 일부 품목은 가격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 범위와 수준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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