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권역별 '진로·진학 상담센터' 설치 추진
등록 2026.08.28 11:00:36
지역별 센터 합정동·서정동·안중읍에 설치…내년 본격 운영
초중고생·학부모 대상 무료 1대1 맞춤상담 진행
![[평택=뉴시스] 최원용 시장이(사진 가운데) 평택시 관내 3게 권역 진로 진학 상담센터 설치 관련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2026.08.28.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02223974_web.jpg?rnd=20260828105700)
[평택=뉴시스] 최원용 시장이(사진 가운데) 평택시 관내 3게 권역 진로 진학 상담센터 설치 관련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시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공공 상담센터를 남부·북부·서부 3개 권역에 설치한다.
시는 지난 28일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진로·진학 상담센터 설치·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각 지역별 센터는 합정동과 서정동, 안중읍에 들어서며 2027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초·중·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검사와 해석상담, 고입·대입 진학 컨설팅, 학습관리와 입시전략 상담, 모의면접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설명회나 특강 중심의 일회성 지원에서 벗어나 학생별 적성과 관심분야, 학업상황 등을 반영한 1대1 맞춤형 상담을 상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특강도 권역별로 운영한다.
시는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이나 정보 접근성에 따른 교육정보 격차를 줄이고 민간 입시상담과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와 비용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담센터는 남부권 합정동, 북부권 서정동, 서부권 안중읍에 각각 들어선다. 시는 올해 하반기 설치와 운영 준비를 마친 뒤 내년부터 상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문 상담인력을 확보하고 학생별 충분한 상담시간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현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희망 상담 요일과 시간대, 상담 분야 등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센터별 운영시간과 프로그램, 예약방식 등 세부 운영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원용 시장은 "변화하는 입시정보를 충분히 접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정확하고 전문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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