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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비엔날레 오늘 개막…22개국 46명 작가 참여

등록 2026.08.28 13:57:54수정 2026.08.28 14:12:24

부산현대미술관서 개막식…내일부터 일반 관람

'불협하는 합창' 주제, 소리·몸 통한 연대와 저항 조명

[부산=뉴시스] 2026 부산비엔날레 현대미술관 전시장 전경. (사진=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2026.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26 부산비엔날레 현대미술관 전시장 전경. (사진=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2026.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22개국 46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2026부산비엔날레'가 28일 막을 올린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부산현대미술관에서 2026부산비엔날레 '불협하는 합창(Dissident Chorus)'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반 관람은 29일부터 11월1일까지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과 스페이스 원지, 옛 부산남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비엔날레는 소리와 몸을 통해 서로 다른 존재가 연결되는 방식을 살펴보고 연대와 저항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에블린 사이먼스와 아말 칼라프 공동 전시감독이 기획을 맡았으며 22개국 46명의 작가·팀이 설치와 사운드, 퍼포먼스, 영상,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부산 작가 박현성은 옛 부산남고 급식실을 활용한 설치 작품을 선보이며, 필리핀 출신 조아르 송쿠야는 선원으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약 110점의 회화 작품으로 구성한 '선원직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세계적인 SF 작가 어슐러 K. 르 귄과 예술가 그룹 5D의 설치작품을 비롯해 2024 베니스비엔날레 프랑스관 대표 작가 줄리앙 크뤼제 등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와 워크숍, 토크 등 연계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개막 첫날인 29일 옛 부산남고에서는 항만 개발과 젠트리피케이션을 주제로 한 워크숍과 참여 작가들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30일에는 부산현대미술관에서 공동 전시감독이 직접 전시의 기획 과정과 참여 작가들의 작업을 소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부산현대미술관 입장료는 일반 1만6000원, 청소년·군경 8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스페이스 원지와 옛 부산남고 전시장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65일간 '불협하는 합창(Dissident Chorus)'을 주제로 '2026 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한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65일간 '불협하는 합창(Dissident Chorus)'을 주제로 '2026 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한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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