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드론·로봇·AI 등 예비전력 첨단기술 전문가 모집
등록 2026.09.01 09:39:46
1일부터 예비군 홈페이지 통해 지원 가능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는 1일 첨단기술분야 민간 전문가를 유사시 예비전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예비전력 첨단기술 전문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예비군 홈페이지 '예비전력 첨단기술 전문가 신청' 메뉴를 통해 대한민국 성인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드론 ▲로봇 ▲인공지능(AI) ▲사이버 등 4개 분야다. 모집분야와 관련된 국가기술자격 보유자, 학위 보유자, 국내·외 대회 입상자, 기업 종사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예비군 전문가는 전시에 관련 분야 직위에 '병력 동원' 지정될 수 있다. 예비군이 아닌 전문가 중 60세 이하 국가 기술자격보유자는 '기술인력' 동원대상이 될 수 있다.
모집된 민간 전문가에게는 상비예비군 선발과 예비역 간부 진급 등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방부 김선봉 예비전력정책관은 "예비전력 첨단기술 전문가는 평시에 군 시설을 활용해 자신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군사전문가로서의 경력도 계발할 수 있다"며 "군은 전시에 활용할 수 있는 첨단전력 동원자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상호 윈-윈 구조를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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