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파티장 총기난사 40대 스위스男 하루 만에 검거
등록 2026.09.01 16:02:58
레이브 파티서 총격…1명 사망·5명 부상
"단독 범행 추정…범행 동기·경위 조사 중"
![[아라우=AP/뉴시스] 30일(현지 시간) 스위스 아라우주에서 열린 레이브 파티 중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0대 여상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한 가운데, 현지 무장 경찰이 사건 현장인 아라우 샤헨 경마장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2026.08.31.](https://img1.newsis.com/2026/08/30/NISI20260830_0001535666_web.jpg?rnd=20260831115214)
[아라우=AP/뉴시스] 30일(현지 시간) 스위스 아라우주에서 열린 레이브 파티 중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0대 여상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한 가운데, 현지 무장 경찰이 사건 현장인 아라우 샤헨 경마장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2026.08.31.
AFP통신 등에 따르면 스위스 아르가우주 경찰은 31일(현지 시간) 전날 새벽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43세 스위스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2시 30분께 아르가우주 주도 아라우의 샤헨 경마장에서 열린 레이브 파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이탈리아 여성(22) 한 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24~31세 스위스 남성 4명과 독일 여성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건은 파티가 마무리 되던 시점에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10여발의 총성이 들린다.
경찰은 "현재 사건의 정확한 경위와 배경,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단독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범행 현장에서는 두 종류의 탄약이 발견됐다. 경찰은 하나는 권총, 또 다른 하나는 돌격소총에서 사용된 것으로 분석했다.
경찰은 2일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며, 그떄까지는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스위스는 유럽에서 총기 보유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이지만 총격 사건은 드문 편이다. 마지막 대형 총격 사건은 2001년 루체른 인근 추크에서 한 무장괴한이 의회와 지방정부 관계자 14명을 살해한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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