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비례 2번 용혜인의 실력?…청년들 불공정에 분노 키울 것"
등록 2026.09.02 11:00:53수정 2026.09.02 12:58:24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정부의 용산공원파괴, 청년임대주택 민주당 용산공원특별법 강행처리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21411357_web.jpg?rnd=20260826112809)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정부의 용산공원파괴, 청년임대주택 민주당 용산공원특별법 강행처리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옹호 발언이 청년들의 분노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2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한 나 의원은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용 후보자에 대해 했던 발언과 관련해 "최민희 최고위원님 우리 편이 될 것 같다"며 "'보수의 어머니'가 한 명 더, '보수의 누나'가 한 분 더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 의원은 "청년들이 공분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어떻게 비례대표를 두 번 했을까?'다"라고 했다.
나 의원은 "용혜인 의원이 주로 한 것이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그리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라며 "이런 과정에서 극단적 젠더 갈등, 이런 부분을 일으키신 분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나 의원은 "'정치 행위도 극단적 사회 갈등을 유발하는 그런 주된 정치 행위를 했다' 이렇게들 비판하는데 그런 것이 실력이다라고 하니, 이 과정이 절대 공정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에게 굉장히 분노를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 의원은 "이번 개각은, '용혜인 의원은 욕받이 미끼 아니냐'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라며 "뒷문으로 조용히 통과시키고 싶은 사람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다"라고 밝혔다.
'용 후보자가 장관직 후보자를 사퇴해야 하냐, 아니면 비례대표를 사퇴하고 인사청문회를 해야 하냐'라는 질문에 나 의원은 "매년 11억이라는 (국고보조가) 기본소득당 연명 줄이기에 굉장한 고민일 것다"라며 "정말 당을 지키겠다면 장관직 제의를 받으면 안 됐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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