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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정춘생 "與 이해식과 통합 관련 대화 나눈 적 없어"

등록 2026.09.02 10:30:44수정 2026.09.02 11:28:23

"'통합 실무적으로 얘기하고 있다' 박범계 말씀, 사실 아냐"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지난 7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청학련·여순사건 관련 형소법 개정안 제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7.0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지난 7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청학련·여순사건 관련 형소법 개정안 제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7.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혁신당은 2일 더불어민주당 대통합 추진단장인 박범계 의원의 '(양당이 통합과 관련해) 실무적으로 얘기하고 있다'는 발언을 두고 "저는 이해식 의원님과 통합 관련 어떠한 대화도 나눈 적이 없다"고 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오늘 아침 박범계 의원께서 겸공(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오셔서 조국혁신당과의 통합 추진 관련, 이 의원이 '조국혁신당의 사무총장인 정춘생 의원과 실무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다. 사실이 아니기에 바로잡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는 이 의원과 통합 관련 어떠한 대화도 나눈 적이 없다"며 "조국혁신당의 입장은 분명하다. 통합과 연대는 구호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신뢰에 기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란 청산과 정권 교체를 위해 힘을 모았던 '원탁회의'의 합의문을 이행하는 것이 신뢰 회복의 출발"이라며 "민주당이 진정으로 통합과 연대를 바란다면 상대 당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지켜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한편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조국혁신당과의 연대·합당과 관련, "(민주당 조국혁신당연대분과 위원장인) 이해식 의원과 정춘생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실무적으로 얘기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각자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 연대와 통합을 얘기하는 것이다. 김민석 당대표는 다 열어놓고 있다"며 "저도 이 의원과 조국 전 대표를 만나 진솔하게 겸허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눠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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