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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현장 '카스' 빠질 수 없지…오비맥주, 공간으로 현장 마케팅 판 키운다

등록 2026.09.08 06:30:00

안도프로젝트와 협업…재즈페스티벌부터 월드컵 팝업·카스쿨까지

카스 캔 9000개 모듈러 공간, 현장 따라 변주…브랜드 경험 제공

카스 모듈러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하며 브랜드 공간을 경험하는 소비자들 (사진=오비맥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스 모듈러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하며 브랜드 공간을 경험하는 소비자들 (사진=오비맥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오비맥주가 운영하는 맥주브랜드 카스는 올해 주요 페스티벌과 스포츠 현장에서 카스 캔을 활용한 모듈러 공간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안도프로젝트(ANDO PROJEKT)'와 협업해 선보인 모듈러 공간은 다양한 현장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행사마다 달라지는 규모와 형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스틸 소재의 선반형 구조를 여러 모듈로 나눠 현장에 맞게 조합하고 재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행사별 특성에 맞춰 조형물과 오브제 등을 더해 서울재즈페스티벌,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SSG 브랜드데이, '2026 카스쿨 페스티벌' 등 다양한 현장에서 각기 다른 공간으로 구현했다.
서울재즈페스티벌 '레몬 스퀴즈 존' 브랜드 체험 부스 (사진=오비맥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재즈페스티벌 '레몬 스퀴즈 존' 브랜드 체험 부스 (사진=오비맥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공간의 디자인에는 젠틀몬스터 공간 디자이너 출신 안도현 대표가 이끄는 안도프로젝트가 참여했다. 스틸 소재의 선반형 구조를 기본으로 현장에 필요한 요소를 더해 브랜드 체험존, 굿즈 수령 공간, 판매 및 시음 공간 등 행사별 목적에 맞게 구성했다.

특히 선반 곳곳에 카스 캔을 촘촘히 배치해 제품 자체가 하나의 벽면이자 공간의 패턴을 이루도록 했으며, 대형 조형물과 조명 등을 더해 각 현장의 콘셉트를 표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활용된 카스 캔은 총 9000여 개에 달한다. 부스 규모와 행사에서 강조하는 제품에 따라 캔의 수량과 구성을 달리하고, 각 현장의 콘셉트에 맞춰 조형물과 오브제 등의 요소를 더했다.

카스 모듈러 부스는 지난 5월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주요 현장을 누비며 하나의 구조물을 행사 성격에 맞게 다양하게 변형해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카스 FIFA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에 설치된 브랜드 부스 (사진=오비맥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스 FIFA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에 설치된 브랜드 부스 (사진=오비맥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는 카스 제품과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세일즈 공간으로 운영했다.

'카스 레몬 스퀴즈'를 활용한 '레몬 스퀴즈 존' 등을 선보였으며, 3일간 약 3만 명이 카스 부스를 찾았다. '카스 피파(FIFA)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에서는 월드컵 한정판 '원팀 에디션' 캔과 상부의 축구공 풍선을 조합해 월드컵 분위기를 살리고, 팬들이 한정판 굿즈를 수령하는 공간으로 활용했다.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는 기타 등 록 페스티벌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를 더해 제품 판매와 포토존을 결합한 공간으로 변주했다. 관람객들이 카스 제품을 구매하는 동시에 공간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SSG 브랜드데이에서는 초신선 카스 프레시 생맥주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 공간으로 활용했다.

이어 지난 8월 열린 '2026 카스쿨 페스티벌'에서는 행사 정보를 전달하는 인포메이션 공간으로 활용했으며, 초신선 카스 프레시 생맥주를 제공하는 등 현장 특성에 맞춰 공간을 구성했다.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마련된 카스 브랜드 부스 (사진=오비맥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마련된 카스 브랜드 부스 (사진=오비맥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스 브랜드팀 관계자는 “:페스티벌과 스포츠 이벤트는 소비자가 브랜드를 가장 생생하게 경험하는 현장"이라며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공간 자체가 브랜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의 상징적인 요소인 카스 캔을 공간의 소재로 활용하고, 하나의 모듈러 구조를 행사 특성에 맞게 구성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카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카스 모듈러 부스 제작 도면 (사진=오비맥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스 모듈러 부스 제작 도면 (사진=오비맥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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