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中 GWM 차량 수입계약…국내 인증 돌입
등록 2026.09.08 10:00:00

GWM 'ORA 5'. (사진=손오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회사 측에 따르면 손오공은 지난 7월 22일 'GWM GLOBAL EXPLORE DAY 2026'에 참석해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 2일 차량 수입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손오공은 샘플 차량의 발주·생산을 완료하고, 첫 차량이 한국에 도착하는 즉시 국내 판매를 위한 인증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내 인증과 판매 준비를 신속하게 진행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한국 소비자에게 차량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일 모델은 GWM의 'ORA 5'다. 향후 시장 반응과 사업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HAVAL, WEY 등 GWM의 다른 브랜드·차종도 단계적으로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득명 손오공 회장은 "이번 계약은 손오공이 준비해 온 모빌리티 사업의 시작점"이라며 "GWM이라는 강력한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B2B(기업간 거래) 기반 멀티브랜드 플랫폼을 구축해 한국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WM은 지난 1984년 설립된 중국의 대표 자동차 그룹이다. SUV와 승용 전기차, 하이브리드, 픽업트럭 등 다양한 차량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HAVAL, WEY, ORA, TANK, POER 등 복수 브랜드를 운영하며 중국은 물론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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