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긁는데 왠지 싸한 느낌"…5억원 1등 당첨 "미뤄뒀던 취미생활 하겠다"
등록 2026.09.08 10:30:00
![[서울=뉴시스] 계속 낙첨되던 중 8번째 즉석복권에서 5억원 1등을 맞힌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 출처=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02232960_web.jpg?rnd=20260908093804)
[서울=뉴시스] 계속 낙첨되던 중 8번째 즉석복권에서 5억원 1등을 맞힌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 출처=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별다른 기대 없이 긁은 즉석복권에서 '쎄한 느낌'과 함께 1등 당첨을 확인한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동행복권에 게재된 스피또1000 108회차 당첨자 인터뷰에 따르면, 1등에 당첨된 A씨는 평소 로또와 스피또를 매주 구매해 왔다고 밝혔다.
A씨는 휴가 시즌을 맞아 복권을 사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미루고 있던 중 병원에 가는 길에 복권 판매점을 발견해 평소처럼 로또와 스피또를 구매했다.
A씨는 며칠 뒤 구매해 둔 스피또가 생각나 하나씩 긁기 시작했다. A씨는 "계속 낙첨이 나오면서 별다른 기대 없이 8번째 복권을 긁던 순간, '쎄한 느낌'과 함께 1등 당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믿기지 않았고, 저에게 이런 행운이 찾아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 한동안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A씨가 당첨 사실을 바로 아내에게 알리자 아내 역시 놀라면서 함께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당첨금 덕분에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여유가 생긴 만큼, 그동안 미뤄두었던 취미생활도 즐기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스피또1000은 동전 등으로 긁어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즉석식 인쇄복권으로, 1등 당첨금은 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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