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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AWS·우주항공청과 우주 스타트업 키운다

등록 2026.09.14 17:40:23

'AWS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 한국 2026' 협력 파트너로 참여

10월 2일까지 참가 스타트업 모집…초기~프리시리즈B 단계 대상

메가존클라우드, AWS·우주항공청과 우주 스타트업 키운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 우주항공청과 손잡고 국내 우주·위성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14일 'AWS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 한국 2026' 참가 기업을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협력 파트너로 참여해 선정 기업의 온보딩과 핸즈온 랩, 전문가 1대 1 기술 멘토링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맡는다.

AWS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는 우주산업 스타트업에 클라우드 기술과 비즈니스 멘토링을 제공하는 AWS의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1년 출범해 올해로 6년째이며, 그간 미국과 호주·인도·일본 등에서 운영돼 왔다고 메가존클라우드는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AWS와 우주항공청, 메가존클라우드가 함께 프로그램을 꾸린다.

선발 규모는 국내 스타트업 15~20개사다. 위성 제조·운영과 지구관측, 발사체, 궤도 서비스, 우주 통신, 우주 분야 인공지능(AI), 우주 소프트웨어 등이 모집 분야다. 초기 단계부터 프리시리즈B 단계에 있는 국내 소재 기업 가운데 AWS를 기반으로 우주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인 곳이 지원할 수 있다.

기관별 역할은 나뉘어 있다. AWS는 'AWS 액티베이트'를 통해 최대 10만 달러 상당의 클라우드 크레딧과 기술 지원, 업계 전문가의 비즈니스 코칭을 제공한다. 우주항공청은 유망 우주 스타트업 발굴과 정부·산업 네트워크 연계를 맡는다.

선정 기업에는 펀딩과 시장 진출, 피칭을 주제로 한 우주산업 전문가 코칭과 벤처캐피탈(VC)·수요기업 네트워킹, AWS 글로벌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류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은 메가존클라우드 기술 블로그 '아잇팅'에서 받는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우주·위성 스타트업들이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실제 사업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유망 스타트업들이 투자자와 고객, 산업 생태계와 연결돼 국내외 시장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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