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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 제정구 선생 발자취 이은 명예도로명 부여

등록 2026.09.18 16:58:30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 고성읍과 대가면에 고성군 출신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인권·빈민 운동가인 제정구 선생의 삶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명예도로명 ‘제정구로’와 ‘제정구생가길’이 18일 지정됐다. 사진은 명예도로명 ‘제정구로’와 ‘제정구생가길’ 도로 전경,(사진=고성군 제공).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 고성읍과 대가면에 고성군 출신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인권·빈민 운동가인 제정구 선생의 삶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명예도로명 ‘제정구로’와 ‘제정구생가길’이 18일 지정됐다. 사진은 명예도로명 ‘제정구로’와 ‘제정구생가길’ 도로 전경,(사진=고성군 제공).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 고성읍과 대가면에 고성군 출신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인권·빈민 운동가인 제정구 선생의 삶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명예도로명 '제정구로'와 '제정구생가길'이 18일 지정됐다.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5일에 개최된 2026년 제2회 고성군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성읍 기월사거리에서 대가면 대가로 664까지의 ‘제정구로’와 대가면 척정2길 1부터 제정구 생가터까지의 '제정구생가길' 등 총 2개 구간을 명예도로명으로 18일 지정했다.

군은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명예도로의 위치와 역사적 취지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각 노선의 시점과 종점에 각각 2개씩 총 4개의 명예도로명판을 설치 완료했다.

고성군에는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독립만세국천로'와 독립운동가의 항일 정신을 기리기 위한 '백초월길' 등의 명예도로명이 있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는 법정 도로는 아니지만, 사용될 인물의 도덕성, 사회헌신도 및 공익성을 고려하여 특정 도로구간에 추가로 부여하는 이름이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고성군의 위대한 인물인 제정구 선생의 정신을 일상 속에서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뜻깊은 일"이라며 "고성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제정구 선생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일깨워주는 상징적인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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