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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미드필더' 황인범, 모레노호 소집 전 포르투서 데뷔골

등록 2026.09.21 07:48:39

포르투, 벤피카전서 3-1 완승

황인범, 후반 15분 오른발로 골

[서울=뉴시스]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FC포르투의 황인범. (사진=포르투 SNS 캡처) 2026.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FC포르투의 황인범. (사진=포르투 SNS 캡처) 2026.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30)이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FC포르투 데뷔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포르투는 21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6~2027시즌 프리메이라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개막 7전 전승을 달린 포르투는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벤피카는 5승1무1패(승점 16)로 리그 2위에 머물렀다.

황인범은 이날 전반 38분 가브리 베이가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포르투는 전반 31분에 터진 베이가의 선제골과 전반 35분에 나온 상대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의 퇴장에 힘입어 우위를 점한 상황이었다.

후반 6분 알렉산데르 바의 동점골르 벤피카가 분위기를 반전하는 듯했으나, 3분 뒤 빅토르 프로홀트가 다시 앞서가는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후반 15분 황인범이 상대 추격 의지를 꺾는 쐐기골을 작렬했다.

[서울=뉴시스]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FC포르투의 황인범. (사진=포르투 SNS 캡처) 2026.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FC포르투의 황인범. (사진=포르투 SNS 캡처) 2026.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안드레 실바가 내준 패스를 박스 중앙에 있던 황인범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 맛을 봤다.

황인범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떠나 포르투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달 리그 2라운드 히우 아브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황인범은 이날 경기 후 9~10월 A매치를 맞아 '임시 사령탑'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에 소집될 예정이다.

득점을 책임지는 선수는 아니지만, 소집 전 소속팀에서 데뷔골을 작렬하며 자신감을 얻고 합류하는 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모레노호는 오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콰도르전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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