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내각' 日다카이치, 높은 지지율 유지…비자금 의원 기용은 '부적절'
등록 2026.09.21 11:17:22수정 2026.09.21 11:50:24
경제 장관 유임 "적절" 5%
![[도쿄=AP/뉴시스]제2차 내각을 출범시킨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전달과 같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개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지만, 비자금 스캔들에 연루된 의원을 기용한 데 대한 비판도 많았다. 사진은 다카이치(앞줄 가운데) 총리가 지난 17일 내각 개편(개각) 후 도쿄 총리 관저에서 각료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9.21.](https://img1.newsis.com/2026/09/17/NISI20260917_0001587206_web.jpg?rnd=20260918102343)
[도쿄=AP/뉴시스]제2차 내각을 출범시킨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전달과 같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개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지만, 비자금 스캔들에 연루된 의원을 기용한 데 대한 비판도 많았다. 사진은 다카이치(앞줄 가운데) 총리가 지난 17일 내각 개편(개각) 후 도쿄 총리 관저에서 각료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9.21.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제2차 내각을 출범시킨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전달과 같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개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지만, 비자금 스캔들에 연루된 의원을 기용한 데 대한 비판도 많았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발표한 TV도쿄와의 공동 여론조사(18~20일) 결과 다카이치 총리의 지지율은 62%로 직전 조사인 지난 8월 조사와 같았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3%로 1%포인트 상승했다.
다카이치 총리의 개각과 집권 자민당 인사를 통해 새롭게 기용된 인물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49%로 "평가하지 않는다" 38%를 웃돌았다.
경제 관련 장관이 유임된 데 대해서 65%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23%는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비자금 스캔들에 연루됐던 구 아베파 의원이 입각한 데 대해서는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응답이 64%였다.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는 27%로 부정적인 견해가 더 높았다.
다카이치 총리가 어느 정도 기간 동안 총리로 재임했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엔 "가능한 길게"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다. "자민당 총재 임기가 끝나는 2027년 9월"이 36%, "즉시 교체해 줬으면 한다"는 14%에 그쳤다.
식료품 소비세 인하에 대해 "찬성"은 53%, "반대"는 4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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