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시진핑, 23~25일 美 국빈 방문" 공식 발표
등록 2026.09.21 16:35:26
베이징 정상회담 이후 4개월만
시진핑 방미는 3년 만에 처음
AI 무역휴전 희토류 등 논의할 듯
![[서울=뉴시스]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6.09.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5613_web.jpg?rnd=20260921162253)
[서울=뉴시스]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6.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25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는 21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9월 23∼25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 주석은 오는 24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중국 베이징에서 지난 5월 정상회담을 한 지 4개월만이다.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등 미국 대표단과 만나 정상회담 전 양국간 이견을 좁히기 위한 실무 회담을 진행했다.
인공지능(AI) 경쟁과 희토류 수출 통제, 무역전쟁 휴전 연장 문제 등이 실무 회담 주제로 지목됐다. 양측은 인공지능(AI) 대화 채널에 대해 논의했으며 무역위원회도 공식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역위원회는 베이징 정상회담에서 논의됐던 주제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양측은 오는 11월 만료 예정인 미중 무역휴전의 연장 필요성을 논의했지만 연장 기간을 두고는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정상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 고율 관세, 수출 통제 등 보복 조치를 1년간 잠정 중단하기로 한 바 있다
한편, 시 주석이 워싱턴을 방문하는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시 주석은 202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했고 2017년에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바 있다.
![[베이징=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5월15일 중국 베이징 중난하이 정원 방문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6.05.15.](https://img1.newsis.com/2026/09/19/NISI20260919_0002244037_web.jpg?rnd=20260919105254)
[베이징=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5월15일 중국 베이징 중난하이 정원 방문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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