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그림책정원 1937’ 소장할 예술작품 수집
등록 2026.09.25 16:14:01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도가 '그림책정원 1937'에 소장할 예술 작품을 수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그림책을 기반으로 창작된 원화, 조형물, 설치미술, 영상물, 애니메이션, 디지털 콘텐츠 등이다.
충북 연고의 그림책 작가나 그림책을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도내 작가의 우수 작품을 구입 및 기증 방식으로 수집한다. 국내 그림책 분야의 예술적 흐름과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주요 작품도 포함된다.
오는 10월11일까지 그림책·문화예술 분야 기관·단체의 임원, 국공립 미술관·도서관·문화예술기관의 학예연구사 및 수집 전문가, 그림책 평론가·기획자·연구자 등이 작품을 추천할 수 있다.
작품심의위원회의 예술성·독창성·희소성·소장가치, 그림책정원 1937의 정체성과의 부합성, 전시·교육·연구 활용성, 가격 적정성 검토를 거쳐 수집 작품이 결정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작품 수집은 그림책정원 1937만의 특색 있는 소장품을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예술작품을 발굴해 전시와 교육,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림책정원 1937은 1937년 건립된 충북도청 본관(국가등록문화유산 55호)을 도민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지난 3월 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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