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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지지 마세요" 경고문…중국어로만 쓴 국내 빵집

등록 2026.10.27 10:30:00

[서울=뉴시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베이커리 카페 사진. 빵 이름은 한글로 적혀 있지만, 손으로 빵을 만지지 말라는 위생 안내문은 중국어로만 작성돼 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베이커리 카페 사진. 빵 이름은 한글로 적혀 있지만, 손으로 빵을 만지지 말라는 위생 안내문은 중국어로만 작성돼 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드보라 인턴 기자 = 국내 한 베이커리 카페가 빵을 손으로 만지지 말라는 경고문을 중국어로만 작성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어'로만 공지쓴 베이커리 카페"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진열대에 놓인 단호박 쉬폰 등 빵의 이름은 한글로 적혀 있다. 반면 진열대 중앙에 세워진 위생 안내문은 중국어로만 작성돼 있다.

안내문에는 식품 위생과 안전을 위해 빵을 꺼낼 때 쟁반을 사용하고, 손으로 직접 만지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손으로 만지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문구는 붉은색으로 강조돼 있다.

A씨는 "경고가 필요한 사람만 읽을 수 있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예 개별포장을 해서 전시해둬라 불안해서 못 먹겠다", "도대체 얼마나 만졌으면..", "우리 엄마 가게에도 중국어로 안내문 붙여드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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