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러시아 외무장관 5년여 만에 첫 공식 회동
등록 2026.10.31 09:20:12
애틀랜타 G20 외무장관 회의장..일본이 요청
라브로프, 모테기에 비우호정책 포기 촉구
![[애틀랜타=AP/뉴시스]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30일(현지시각) 열린 주요20국(G20) 외무장관 회의 모습.](https://img1.newsis.com/2026/10/31/NISI20261031_0001706267_web.jpg?rnd=20261031091739)
[애틀랜타=AP/뉴시스]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30일(현지시각) 열린 주요20국(G20) 외무장관 회의 모습.
[모스크바=신화/뉴시스] 강영진 기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일본이 러시아와 전면적 양자 대화를 재개하려면 러시아에 대한 비우호적 정책을 포기해야 한다고 일본의 도시미쓰 모테기 외무상에게 30일(현지시각) 밝혔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두 외무장관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무장관 회의와 별도로 일본 측의 요청에 따라 만났다.
일본은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에 동참했으며 러시아 비판도 강화했다.
라브로프와 모테기가 마지막으로 공식 회담을 한 것은 지난 2021년 9월 뉴욕에서 열린 제76차 유엔총회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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