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감서 확인한 민생 과제, 예산으로 응답…처리 시한도 준수"
등록 2026.10.31 10:16:07수정 2026.10.31 10:54:24
"국감 해법 일상 닿으려면 예산 뒷받침돼야…野 동반자로 나서주길 기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2026.10.30.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21511642_web.jpg?rnd=20261030143405)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2026.10.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정감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국정감사에서 확인한 민생 과제를 예산으로 응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은 국민의 삶 곳곳에 남아 있는 빈틈을 확인했다"며 "국정감사에서 찾아낸 해법이 국민의 일상에 닿으려면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정부가 제출한 2027년도 예산안은 820조9000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2.8%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와 반도체, 지역 성장에 재정을 집중 투입해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고, 성장이 다시 세수와 재정건전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라고 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늘어난 세수가 첨단산업의 경쟁력으로, 다시 골목 상권의 활력과 청년의 일자리로 이어질 때 성장은 비로소 국민 모두의 성장이 된다"며 "청년과 성장동력, 지방 등에 투입될 미래대응기금 45조 4000억원 역시 그 선순환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사업 하나하나가 실제 민생 개선과 성장 기반 확충으로 이어지는지 살피겠다.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민생 현안이 예산에 제대로 담겼는지도 빠짐없이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변인은 "법정 처리 시한인 12월2일을 지키겠다"며 "국민의힘도 정쟁을 넘어 민생 예산의 동반자로 함께 나서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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