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방부-산업부, 손잡고 무기 가동률 높이는 'AI 에이전트' 개발한다

등록 2026.11.04 12:14:51

'RAM-C AI 에이전트' 개발 착수보고회

무기체계 수명주기 비용·효율성 분석

최적화된 운용·정비정책 세울 수 있어

[서울=뉴시스] 국방부와 산업통상부가 협력해 군수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무기체계의 가동률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한다. 사진은 지난 10월19일부터 23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실시한 '방공 유도무기 대공사격' 훈련에서 지상작전사령부 장병들이 표적기를 향해 휴대용 대공 유도무기 신궁을 발사하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방부와 산업통상부가 협력해 군수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무기체계의 가동률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한다. 사진은 지난 10월19일부터 23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실시한 '방공 유도무기 대공사격' 훈련에서 지상작전사령부 장병들이 표적기를 향해 휴대용 대공 유도무기 신궁을 발사하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2026.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승규 기자 = 국방부와 산업통상부가 협력해 군수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무기체계의 가동률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한다.

국방부와 산업부에 따르면 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RAM-C AI 에이전트 개발 R&D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보고회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육·해·공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뢰성기반비용관리(RAM-C)는 무기체계의 총수명주기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고장 없이 얼마나 오래 작동하는지의 신뢰도(Realiability) ▲필요할 때 곧바로 쓸 수 있는지의 가용도(Availability) ▲고장 났을 때 얼마나 빨리 고칠 수 있는지의 정비도(Maintainability) ▲운용 기간 동안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의 운용유지비용(Cost)을 분석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협업은 무기체계 수명주기 전 과정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분석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향후 야전에 이 기술이 적용되면 군은 임무 유형별로 무기체계 수명주기 전반의 비용과 효율성을 분석하고 최적화된 운용·정비정책을 설계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개발된 기술을 현재 운용중인 지상·해상·공중 각각의 대표 무기체계에 적용해 실전 적합성을 검증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데이터 기반의 비용 분석자료를 통해 국산 무기체계의 수출 협상력과 후속군수지원(MRO) 신뢰도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두 부처는 기술개발을 위해 KAI와 산·학·연·군 관계기관과도 긴밀하게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