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당선인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지역 발전으로 보답하겠다"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
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 당선인은 9397표(56.39)를 얻어 무소속 김종회 6660표(39.96%), 무소속 신성욱 606표(3.63%)를 크게 앞섰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분열된 민심을 먼저 추스르고 아우르겠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면서 김제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유독 정책대결이 실종되고 흑색선전과 네거티브가 극심해 주민들을 사분오열시켰다. 시장 취임과 더불어 모두를 포용하고 화합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정 당선인은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공약을 하나하나 점검해 완성해 나겠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 빠르고 신속한 정책들을 시행하겠다"고 피력했다
행정조직을 시민 만족형으로 개편,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돼왔던 각종 규제 혁파 등을 통해 행정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부터 본선까지 애써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린다. 불도저처럼 앞만 보고 달려서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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