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미스터트롯' 서혜진 TV조선 예능국장, 제작본부장 승진

등록 2020.04.24 16:52: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X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연출한 서혜진 국장 (사진=TV조선 제공) 2020.03.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연출한 서혜진 국장 (사진=TV조선 제공) 2020.03.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서혜진 TV조선 예능국장이 제작본부장이 됐다.

TV조선은 22일 서혜진 예능국장을 제작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4일 밝혔다.



서 본부장은 이날 승진 소감으로 "시청자들이 원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읽어내 TV조선을 수준 높은 컨텐츠 명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7년 SBS에 입사해 '놀라운 대회 스타킹'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시즌1·2 등 예능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PD로 활약했다. 2018년 2월 '동상이몽'시즌2를 끝으로 SBS를 퇴사하고 TV조선으로 이직해 예능국장을 맡았다.
 
서 본부장은 최근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내일은 미스터트롯', 시즌1 '내일은 미스트롯' 등 TV조선 간판 오디션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연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연애의 맛', '미스터트롯' 속편 '신청곡을 받습니다-사랑의 콜센타'까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의 수장으로 TV조선을 예능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데 공을 세웠다는 평을 받았다.



서 본부장은 예능 뿐 아니라 자사 제작 전반을 지휘한다. TV조선은 서 본부장이 예능 부문에서 쌓은 명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TV조선 경영 환경 다각화, 성장 전략 구체화 등의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