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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백조 공원서, 큰고니 7마리 잇따라 폐사…AI 양성 반응

등록 2022.11.26 22: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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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남후면 백조공원이 내달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또 탈춤공원 앞 낙동강변 방사장에는 백조가 방사된다. 백조공원에서 백조들이 한가롭게 유영하고 있다. 2018.05.30 (사진=안동시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남후면 백조공원이 내달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또 탈춤공원 앞 낙동강변 방사장에는 백조가 방사된다. 백조공원에서 백조들이 한가롭게 유영하고 있다. 2018.05.30 (사진=안동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안동시 남후면 무릉에 조성된 백조 공원에서 사육 중인 천년기념물 큰고니 7마리가 폐사한 가운데 5마리가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26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백조 공원에서 사육 중인 고니가 지난 24일부터 3일 동안 7마리가 잇따라 폐사했다.

24일과 25일 폐사한 큰고니 5마리가 AI 간이키트 검사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관계당국은 경북동물위생시험소에 이들 폐사체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고 역학조사에 나섰다.

백조 공원은 총 고니 13마리를 사육중에 있었으나 이번 폐사로 6마리가 남은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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