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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종단열차 계속 운행해야" 영동 기관·단체 한목소리

등록 2023.03.17 16: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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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사회기관단체들이 군청에 모여 충북 종단열차의 지속운행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 영동군 제공) 2023.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사회기관단체들이 군청에 모여 충북 종단열차의 지속운행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 영동군 제공) 2023.3.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사회기관단체들이 충북 종단열차의 지속운행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17일 군에 따르면 군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의 주요 사회기관단체장들은 군청을 찾아 충북 종단열차의 지속 운행을 충북도에 건의했다.
 
이들 단체는 "매일 50명 이상씩 타고 다니던 열차를 대안도 없이 중단하는 것은 지역의 실정을 무시하는 행정"이라며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위해서라도 충북 종단 열차는 계속 운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종단열차는 영동~단양을 환승없이 연결하는 도내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이다.

도와 코레일의 협약종료일인 오는 4월 30일 이후 운행 중단이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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