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원광대 중앙도서관 '북 페스티벌' 재학생 독서 역량 강화

등록 2023.03.21 10:12: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익산=뉴시스] =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중앙도서관이 ‘북 페스티벌’을 통해 재학생 독서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개강에 맞춰 시작돼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독서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 기간 동안 도서관에서 5권 이상 도서를 대출한 재학생 등 구성원 중 500명에게는 인터넷 도서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중앙도서관장 이상호 교수는 “많은 구성원이 원하는 책들을 많이 보고, 대출도 많이 해 책을 꾸준히 읽는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북 페스티벌 외에도 노트북 존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중앙도서관은 유명 작가를 초청해 소통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 재학생들이 직접 책을 출간하는 ‘원대한 책 쓰기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해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자료를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일반 시민의 회원제 운용을 통해 일반인 방문자가 연인원 4만명에 육박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 도서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