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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엔 제주시 삼도동으로 마을 산책 떠나볼까

등록 2023.03.21 10:23:51수정 2023.03.21 14: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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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봄, 삼도동 벚꽃로드' 소개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제주시내 대표적인 벚꽃거리인 전농로에 꽃이 활짝 피어 있다. 2022.03.2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제주시내 대표적인 벚꽃거리인 전농로에 꽃이 활짝 피어 있다.  2022.03.2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1일 제주 여행의 숨어있는 매력을 발굴하는 도보여행 콘텐츠 제주 마을 산책 '봄, 삼도동 벚꽃로드'편을 발표했다.

'봄, 삼도동 벚꽃로드'에서는 ‘전농로 벚꽃 거리에서 즐기는 힐링 봄 여행’을 테마로 봄이면 더 아름다운 제주시 삼도동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사태 이후 멈추었던 '제주 왕벚꽃 축제'의 재개 소식이 반갑게 다가선다. 4년 만에 열리는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활짝 펼쳐진다.

축제 기간 차량은 통제되고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전농로 벚꽃 거리 1.2㎞ 구간에는 밤에는 달빛과 반짝이는 조명이 어우러진 벚꽃길이 열린다.

제주 마을 산책 봄편의 더 많은 이야기는 제주관광 공식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도동 벚꽃로드 ⓒ제주관광공사

삼도동 벚꽃로드 ⓒ제주관광공사

포털에는 잠시 쉬어가는 북카페 ‘책방작은숲’, 레트로 감성 가득 30년 된 다방의 변신 ‘까치상사’, 소소한 즐거움 가득 소품샵 ‘요고조고’ 등 삼도동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알차게 담겨 있다.

황인영 제주관광공사 통합디지털플랫폼그룹 관계자는 "제주의 봄이면 빼놓을 수 없는 벚꽃 명소 삼도동에서 제주왕벚꽃축제를 즐기고 산책하며 제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마을의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확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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