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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이혜훈 자녀들, 소득 1400만원에 억대 상가 매매…할머니 찬스까지"

등록 2026.01.08 09:21:50수정 2026.01.08 1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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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시모, 손주들에 상가 2억에 되팔아…엄빠 찬스로 대금 치렀나"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1.0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수영 의원은 8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자녀들의 할머니 소유 상가 매매 배경과 대금 출처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혜훈 후보자의 금수저 삼형제에게는 엄빠(엄마·아빠) 찬스를 넘어 할머니 찬스까지 동원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 후보자의 시모는 2021년 7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상가를 1억9500만원에 사서 넉 달 뒤 당시 30살이던 이 후보자 장남과 28살이던 차남에게 2억800만원에 되팔았다"라며 "장남과 차남은 보증금을 제외한 현금 1억150만원을 각각 할머니 계좌로 송금했다"고 했다.

이어 "당시 박사 과정이던 장남은 근로소득이 없었고 차남의 신고 소득은 1400만원 정도였다"라며 "그런 두 청년에게 2억원은 어디에서 났으며 왜 할머니는 상가를 사서 넉 달 만에 손주들에게 팔았을까"라고 했다.

박 의원은 "할머니는 손주들을 주려고 상가를 샀고, 손주는 엄마 아빠 찬스로 매매 대금을 치렀다는 합리적이면서도 강력한 의심이 드는 이유"라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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