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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라라워시 오산점’ 개소

등록 2023.03.21 11: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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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일회용품 사용 저감 기대

오산지역자활센터 수거·세척·배송 등 모든 작업 담당

[오산=뉴시스] 오산시,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라라워시 오산점’ 개소식 모습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오산시,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라라워시 오산점’ 개소식 모습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일회용품 사용 저감 등을 위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라라워시 오산점’을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시 두곡동에 소재한 라라워시 오산점은 어린이집, 유치원,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도시락, 식판, 컵 등 다회용기를 수거해 세척, 소독, 건조, 포장·배송을 하게 된다.

수거부터 세척, 배송까지 모든 작업을 오산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주민 15명이 담당한다.

시는 이말까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5개소 등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세척 및 배송 시범을 진행한 뒤 오는 4월부터 본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라라워시 오산점은 일회용품 저감과 자원 재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사업인 만큼 사업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 능력 배양을 위해 화훼농장, 물류배송, 무료 간병 등 총 14개 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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