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소방청, 제복 공무원 자녀 500명과 안전캠프 개최

등록 2023.05.29 12: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소방·경찰·해경 및 순직공무원 자녀 대상

내달 30일까지 신청…7월 18~20일 진행

[세종=뉴시스]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소방청.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소방청.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소방청은 오는 7월 18~20일 사흘간 강원도소방학교 및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에서 소방안전캠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재난 대응 유관기관 자녀에 대한 복지 지원의 일환이다. 소방·경찰·해양경찰의 10~13세 자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캠프는 ▲종합안전체험 ▲챌린지 및 365소방체험 ▲수상구조 및 심폐소생술(CPR) ▲화재대응 및 외상처치 등으로 구성했다.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이 교관으로 참여해 실화재 체험과 생존수영, 심폐소생술을 직접 지도한다.

소방청은 순직 공무원의 자녀들도 캠프에 초청해 부모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억과 추억의 시간도 마련한다.

고영국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은 "제복 공무원의 자녀로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기관간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도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각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신청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