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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운 광운상사 대표, 창원시 다자녀 가구에 350만원 후원

등록 2023.05.31 12: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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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후원금 6·7남매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에 지원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광운상사 양광운 대표(가운데)가 31일 다자녀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3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광운상사 양광운 대표(가운데)가 31일 다자녀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3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광운상사 양광운 대표가 다자녀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3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31일 전했다.

창원시는 해당 기부금을 자녀 6명 이상(18세 미만)을 양육하는 7가구에 50만원씩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양광운 대표는 "저출산으로 모두가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6명, 7명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부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녀 양육에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종목 창원시 제1부시장은 "끊임없는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는 양광운 대표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데 지역 사회의 도움과 지지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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