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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다시 '세계 최고 부자' 자리 탈환

등록 2023.06.01 12: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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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2위로 밀려

[베를린=AP/뉴시스]2020년 12월1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업체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독일 베를린 행사에 참석한 모습. 2021.02.09.

[베를린=AP/뉴시스]2020년 12월1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업체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독일 베를린 행사에 참석한 모습. 2021.02.09.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31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되찾았다.

이날 CNN비즈니스는 블룸버그 집계를 인용해 머스크 CEO의 순자산이 1920억달러(약 253조 3056억원)를 기록해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1870억달러)를 제쳤다고 보도했다. 

머스크 CEO와 아르노 회장은 최근 몇달간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한동안 1위를 유지하던 아르노 회장은 LVMH 주식 하락으로 순자산이 감소하면서 머스크 CEO에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내줬다.

LVMH 주가는 세계 최대 명품 시장 중국의 성장세 둔화 전망으로 하락하고 있다. LVMH 주가는 올 들어 19.7% 상승한 반면 테슬라 주가는 65.6% 급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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