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인천시·주금공 업무협약···전월세 대출 개발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관내 주택이나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호국·보훈 대상자가 신한은행에서 전월세 자금을 대출받는 경우 최대 연 2%까지 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금액은 최대 2억원까지다.
이밖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 특례보증', '징검다리 전세보증', '저가주택 보유 어르신의 노후생활비 지원을 위한 우대형 주택연금' 등 서민정책자금의 지원도 확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정책금융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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