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코로나19와 최전방서 싸우는 의료진에 감사"
[서울=뉴시스] 프랑스 리그1 보르도 소속 공격수 황의조가 구단 SNS를 통해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에 고마움을 전했다. (캡처 = 보르도 SNS)
황의조는 31일(한국시간) 보르도 구단 소셜미디어(SNS) 영상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최대한 집에 머물고 손 씻기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가 유럽 대륙을 덮친 가운데 프랑스는 현지시간으로 30일 기준 누적 사망자가 3000명을 돌파했다.
중국,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네 번째로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섰다.
프랑스 축구도 중단됐다. 프랑스축구협회는 지난 13일 리그1을 포함한 모든 축구 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황의조는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코로나19와) 최전방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에게 특히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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