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토론회 참석한 심상정 "대한민국 대전환 리더십 필요"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 토론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2.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강주희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다. 하지만 외신조차 최악이라고 평가할 만큼 부끄러운 선거가 되고 있다"며 "기득권 양당 후보들은 본인은 물론 가족의 범법과 탈법 혐의로 흙탕물 대선을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양당은 진영간의 권력투쟁에 올인해 시민들을 줄 세우고 있다"며 "표를 쫓는 극단적인 포퓰리즘 대결로 정당간의 노선과 정책 차이 마저 실종되고 있다. 나라의 품격, 국가의 책임마저 형해화시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번 선거는 촛불정권 실패에 따른 정권심판론이 강하게 적용된다"며 "불평등과 깊어지는 차별, 혐오 갈등을 막지 못했다. 실패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이를 만회할 개혁의 비전과 의지를 경쟁하는 선거가 돼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집권여당의 후보조차 보수경쟁으로 역주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대전환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불평등의 극복을 위해서 35년 승자독식 양당체제를 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관훈토론회에 참석 하고 있다. 2022.02.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 토론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2.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 토론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2.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 토론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2.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2.02.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 토론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2.14.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