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하나원큐, FA 이하은과 2년 재계약
지난 시즌 23경기 출전 평균 5.74점 2.57리바운드
[서울=뉴시스]여자농구 하나원큐, 이하은과 FA 재계약. (사진=부천 하나원큐 제공)
하나원큐는 2022년 FA 1차 협상 마감일인 25일 이하은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 2년에 연봉 총액 6000만원이다.
프로 데뷔 후 첫 FA 자격인 이하은은 지난 시즌 대비 25% 인상된 금액에 사인했다.
2015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 1라운드 3순위로 선발된 이하은은 프로 데뷔 후 하나원큐에서만 프로선수 생활을 했다.
지난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평균 12분 16초를 뛰며 평균 5.74점, 2.57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하은은 "신인 때부터 몸담았던 팀에서 재계약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변화될 팀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새로운 코칭스태프 밑에서 배우며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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