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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일, 유혜영에게 반지 껴주며 고백 "재결합 하자고…"

등록 2022.04.28 19:07:00수정 2022.04.29 07: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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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우리 이혼했어요2’ 영상 캡처 . 2022.04.28. (사진 = TV조선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우리 이혼했어요2’ 영상 캡처 . 2022.04.28. (사진 = TV조선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우리 이혼했어요2' 나한일과 유혜영이 '재결합'을 언급한다.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4회에서는 배우 나한일과 유혜영이 자신들을 맺어준 KBS2 드라마 '무풍지대' 촬영지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갖는 모습이 펼쳐진다.

첫 만남이 이뤄진 특별한 장소를 함께 찾은 만큼 두 사람의 마음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을 지 호기심을 더한다.

특히 이날 유혜영은 1989년 약혼 당시 맞췄던 반지와 목걸이를 챙겨 나와 나한일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에 나한일은 유혜영이 두 번의 이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약혼반지와 목걸이를 간직하고 있던 것에 감동한 듯 말을 잇지 못하고 유혜영의 손을 잡고 약혼반지를 다시 끼워준다. 그리고 "재결합하자고 하면 할 자신 있어?"라고 물어 놀라움은 자아낸다.

나한일의 깜짝 고백에 유혜영의 대답에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제작진은 “나한일과 유혜영이 욕지도 여행 이후 훨씬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두 번째 만남을 함께했다”며 “세기의 커플인 두 사람이 과연 세 번째 결혼을 성사 시킬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청했다.

한편 '우리 이혼했어요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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