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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탈당 김인식·윤용대 대전시의원 국힘 서철모 캠프행

등록 2022.05.18 18:33:48수정 2022.05.18 18: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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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윤용대·강노산 총괄선대위원장 임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인식(오른쪽)·윤용대(왼쪽 두번째) 대전시의원이 18일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 서구청장 후보를 찾아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서철모 후보 캠프 제공) 2022.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인식(오른쪽)·윤용대(왼쪽 두번째) 대전시의원이 18일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 서구청장 후보를 찾아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서철모 후보 캠프 제공) 2022.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인식·윤용대 대전시의원이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인식·윤용대 의원은 18일 오후 서철모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의사를 밝혔다. 두 사람은, ‘약속캠프’ 공동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함께 경선을 치렀던 강노산 서구의회 의원도 공동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인식 시의원은 "서구청장 출마를 위해 준비했던 정책공약들을 후보께 전달했고, 서 후보가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을 보고 대통합 소통을 이룰 수 있는 적격자라고 느꼈다"며 "16년 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서 후보와 공유하며 행복한 서구발전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선언했다.

윤용대 시의원은 “민주당의 서구청장 공천파행은 동서고금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상상을 초월한 막장드라마"라고 비난하며 "서구 경제활성화를 추진할 새 인물은 서철모 후보다.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후보는 "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서구에 봉사했던 두 분과 강노산 후보와 함께 대통합의 승리를 보여주겠다"고 결기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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