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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일왕 접견으로 방일 일정 시작…이후 기시다와 정상회담(종합)

등록 2022.05.23 11:11:17수정 2022.05.23 1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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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왕 거처서 약 30분 회담…기시다 총리, 회담 장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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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23일 일본 도쿄 소재 일왕 거처인 고쿄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 나루히토 일왕과 만나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예진 김지은 기자 = 일본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3일 오전 나루히토(徳仁) 일왕을 면담하며 방일 일정을 시작했다.

NHK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56분께 도쿄(東京) 소재 일왕 거처인 고쿄(皇居)에 도착했다. 나루히토 일왕은 현관에 나와 바이든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과 나루히토 일왕은 오전 10시가 지난 시각 회담을 시작했다. 회담은 10시30분께 종료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회담 종료 후 10시38분께 고쿄를 떠났으며, 나루히토 일왕은 현관에 나와 인사하고 배웅했다.

일왕이 미국의 대통령과 대면 회담을 한 것은 2019년 5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와 회담을 가진다. 기시다 총리는 오전 10시께 회담을 위해 도쿄 미나토(港)구 영빈관에 도착했다.

두 정상의 정식 대면 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악관 측은 미일 정상회담에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에 대한 양국의 공동 비전을 발전시키고 코로나19, 기후위기, 북한 문제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미국의 확대 억지 강화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중국 견제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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