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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한국·일본서 반대 시위 [뉴시스Pic]

등록 2023.08.24 15:11:01수정 2023.08.24 16: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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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에=AP/뉴시스] 24일 일본 후쿠시마현 나미에 해변에서 시위대가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발전소를 향해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들고 있는 현수막 등에는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라고 쓰여 있다. 2023.08.24.

[나미에=AP/뉴시스] 24일 일본 후쿠시마현 나미에 해변에서 시위대가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발전소를 향해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들고 있는 현수막 등에는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라고 쓰여 있다. 2023.08.24.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24일 오후 1시 3분께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해양 방류하기 시작했다.

이날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한국에서는 시민단체들이 이를 규탄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일부 시민들이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도쿄전력은 1t의 오염수를 1200t의 바닷물로 희석한 후 여기서 표본을 채취해 방사성 물질인 트리튬(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1ℓ 당 43~63베크렐(㏃)이었다. 국가 안전기준 1ℓ 당 1500베크렐 미만 조건을 만족해 안전하게 방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날 방류되는 오염수는 200t이며 방수된 해저 터널을 통해 초당 1m 속도로 정도로 흘러 후쿠시마 앞바다 1km에 방류된다. 도쿄전력은 방류 후 약 한 달 간 오염수 방출구 근처에서 측정한 방사성 농도 데이터를 25일 저녁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나미에=AP/뉴시스] 24일 일본 후쿠시마현 나미에 해변에서 시위대가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발전소를 향해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들고 있는 현수막 등에는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라고 쓰여 있다. 2023.08.24.

[나미에=AP/뉴시스] 24일 일본 후쿠시마현 나미에 해변에서 시위대가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발전소를 향해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들고 있는 현수막 등에는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라고 쓰여 있다. 2023.08.24.


[나미에=AP/뉴시스] 24일 일본 후쿠시마현 나미에 해변에서 시위대가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발전소를 향해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들고 있는 현수막 등에는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라고 쓰여 있다. 2023.08.24.

[나미에=AP/뉴시스] 24일 일본 후쿠시마현 나미에 해변에서 시위대가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발전소를 향해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들고 있는 현수막 등에는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라고 쓰여 있다. 2023.08.24.


[나미에=AP/뉴시스] 24일 일본 후쿠시마현 나미에 해변에서 시위대가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발전소를 향해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들고 있는 현수막 등에는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라고 쓰여 있다. 2023.08.24.

[나미에=AP/뉴시스] 24일 일본 후쿠시마현 나미에 해변에서 시위대가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발전소를 향해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들고 있는 현수막 등에는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라고 쓰여 있다. 2023.08.2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는 2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등 여러 환경·시민단체의 활동가들이 노란색 비닐 등으로 원전 오염수가 부산 앞바다에 밀려온 것을 표현하며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3.08.24.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는 2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등 여러 환경·시민단체의 활동가들이 노란색 비닐 등으로 원전 오염수가 부산 앞바다에 밀려온 것을 표현하며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3.08.24.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는 2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등 여러 환경·시민단체의 활동가들이 노란색 비닐 등으로 원전 오염수가 부산 앞바다에 밀려온 것을 표현하며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3.08.24.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는 2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등 여러 환경·시민단체의 활동가들이 노란색 비닐 등으로 원전 오염수가 부산 앞바다에 밀려온 것을 표현하며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3.08.24.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는 2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등 여러 환경·시민단체의 활동가들이 노란색 비닐 등으로 원전 오염수가 부산 앞바다에 밀려온 것을 표현하며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3.08.24.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는 2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등 여러 환경·시민단체의 활동가들이 노란색 비닐 등으로 원전 오염수가 부산 앞바다에 밀려온 것을 표현하며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3.08.24. [email protected]


[도쿄=AP/뉴시스] 24일 일본 도쿄의 도쿄전력 본사 앞에서 시위대가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24일 오후 1시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 2023.08.24.

[도쿄=AP/뉴시스] 24일 일본 도쿄의 도쿄전력 본사 앞에서 시위대가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24일 오후 1시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 2023.08.24.


[도쿄=AP/뉴시스] 24일 일본 도쿄의 도쿄전력 본사 앞에서 시위대가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24일 오후 1시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 2023.08.24.

[도쿄=AP/뉴시스] 24일 일본 도쿄의 도쿄전력 본사 앞에서 시위대가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24일 오후 1시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 2023.08.24.


[도쿄=AP/뉴시스] 24일 일본 도쿄의 도쿄전력 본사 앞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시위 참가자가 방사능에 오염된 물고기 그림을 들고 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24일 오후 1시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 2023.08.24.

[도쿄=AP/뉴시스] 24일 일본 도쿄의 도쿄전력 본사 앞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시위 참가자가 방사능에 오염된 물고기 그림을 들고 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24일 오후 1시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 2023.08.24.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핵오염수 방류가 코앞으로 다가온 24일 광주 동구 광주충장우체국앞에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이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을 향해 방사능 핵오염수 방류 저지를 촉구하고 있다. 2023.08.24.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핵오염수 방류가 코앞으로 다가온 24일 광주 동구 광주충장우체국앞에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이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을 향해 방사능 핵오염수 방류 저지를 촉구하고 있다. 2023.08.2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제주행동 관계자들이 24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2023.08.2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제주행동 관계자들이 24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2023.08.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환경단체 회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 인근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2024.08.2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환경단체 회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 인근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2024.08.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한 시민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가 적힌 깃발을 흔들고 있다. 2023.08.2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한 시민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가 적힌 깃발을 흔들고 있다. 2023.08.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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