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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韓 최초 소니와 PS5 유통계약

등록 2023.11.24 09: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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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역에 PS5 콘솔로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

국내 최초로 소니가 직접 유통·지원하는 퍼블리싱 계약

시프트업 CI(사진=시프트업) *재판매 및 DB 금지

시프트업 CI(사진=시프트업)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시프트업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와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플레이스테이션™5(PS5™)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프트업은 SIE와 협력해 트리플 A급 대작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 PS5 콘솔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시프트업이 국내 최초로 소니의 세컨드 파티 파트너사에 합류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2019년, ‘프로젝트:이브’라는 명칭으로 처음 개발 소식을 발표했으며 지난 2021년 공식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에서 소개된 게임 중 유일하게 한국어 더빙으로 공개되며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지난해에는 플레이스테이션의 ‘스테이트오브플레이’에서 ‘스텔라 블레이드’라는 공식 명칭과 함께 PS5 출시를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시프트업의 세 번째 타이틀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시프트업의 첫 작품 ‘데스티니 차일드’가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고, 차기작인 ‘승리의 여신:니케’ 또한 지난해 11월 출시해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는 물론, 일본과 대만, 홍콩 1위, 북미 3위 등 글로벌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시프트업 측은 "스텔라 블레이드의 출시 일정 및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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