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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증시, 반락 개장 후 저가매수에 상승 마감…창업판 1.25%↑

등록 2023.12.11 16: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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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증시, 반락 개장 후 저가매수에 상승 마감…창업판 1.2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1일 경기선행에 대한 불안으로 반락 개장했다가 저가 반동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8일 대비 21.88 포인트, 0.74% 올라간 2991.44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주말보다 78.69 포인트, 0.82% 뛰어오른 9632.61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주말에 비해 23.56 포인트, 1.25% 상승한 1915.74로 거래를 끝냈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도 1.18% 뛰었다.

1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5% 저하, 2020년 11월 이래 3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 0.2% 하락을 밑돌았다.

무역통계에서도 위안화 기준 11월 수입의 신장률이 대폭 둔화했다. 이런 통계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매도 선행에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오후장 들어 그간 하락에 대한 반발로 매수가 들어왔다. 여기에 중국 헤지펀드가 리포트를 통해 "중국 증시가 20년에 한번 오는 투자기회를 맞았다"고 분석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고른 종목에 매수를 부추겼다.

반도체 하이광 신식기술, 소프트웨어주 베이징 진산이 견조하게 움직였다. 증권주와 보험주도 강세로 돌아섰다. 부동산주와 건설주, 의약품주 역시 상승했다.

중국인수보험이 1.0%, 중국핑안보험 1.1%, 중국교통건설 0.1%, 헝루이 의약 2.1% 올랐다.

반면 양조주와 식품주, 석유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 0.4%, 우량예 2.6%, 거리전기 0.1%, 징둥팡 2.3%, 중국석유화공 2.0%, 중국석유천연가스 0.2% 떨어졌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4053억5200만 위안(약 74조2120억원), 선전 증시는 5061억46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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