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디지털헬스 생태계 지원…고령화 맞춤 서비스 개발
디지털헬스 기업 신년 간담회
기업 중심 100만 빅데이터 구축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서 관람객이 디지털헬스케어 라운지 체험을 하고 있다. 2023.09.25.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9/25/NISI20230925_0020052033_web.jpg?rnd=20230925130800)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서 관람객이 디지털헬스케어 라운지 체험을 하고 있다. 2023.09.25. [email protected]
산업부는 30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디지털헬스 산업 분야 기업인들과 함께 '디지털헬스 기업 신년 간담회'를 개최해 디지털헬스 산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디지털헬스 산업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수집·분석한 건강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기·소프트웨어·플랫폼 등과 관련된 산업을 말한다.
우선 산업부는 혁신 제품·서비스의 수요창출·상용화를 돕는다. 이를 위해 고령화 등 사회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 국제공동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100만 빅데이터 구축사업을 추진해 연구자·기업 중심의 통합 데이터를 구축한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바이오-정보기술(IT) 융합인재 양성, 민간 투자·수출 지원에도 나선다.
이용필 첨단산업정책관은 "높은 정보화 수준과 풍부한 임상데이터를 가진 우리나라는 디지털헬스 산업에 대해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디지털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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