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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플랫폼' 굿닥, 사용자 편의 서비스 강화

등록 2024.02.26 13:59:42수정 2024.02.26 1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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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국내 사용자 수 1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goodoc)은 정부가 지난 23일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방침을 밝힘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을 중심으로 차질없는 서비스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굿닥 관계자는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방침에 따라 환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관련 시스템 안정화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전국 병·의원 네트워크 기반 비대면 진료 시스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 중심의 의료 서비스 환경 마련에 집중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굿닥은 플랫폼 내 비대면 진료 탭을 별도로 마련해 영상커뮤니케이션 지원 방식의 실시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비대면 진료 연결이 어려울 경우 사용자가 진료대기를 신청하면, 진료 가능한 의사가 역으로 고객에게 진료를 요청이 가능한 기능도 추가했다.

한편 굿닥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약 750여 병·의원을 비롯해 500여개 약국 등 전국적으로 비대면 진료 네트워크를 확보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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